UNIST, 신흥대학평가서 2년 연속 국내 1위…세계 1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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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영국 대학평가기관 THE(Times Higher Education)가 발표한 '2023 신흥대학평가'(Young University Rankings)에서 국내 1위, 세계 10위에 올랐다고 5일 밝혔다.
THE 신흥대학평가는 개교 50년 이하의 전 세계 대학이 대상이다.
올해는 78개국 605개 대학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UNIST는 2년 연속 국내 1위를 유지했고, 세계 순위는 지난해 11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UNIST는 2018년 처음 신흥대학평가에 포함된 이후 매년 총점이 상승해왔다.
연구의 질적 우수성인 피인용도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교육과 연구 분야 점수를 꾸준히 상승시킨 결과로 분석된다고 UNIST는 설명했다.
국내 순위는 UNIST에 이어 포항공과대(POSTECH), 광주과학기술원(GIST), 아주대 순이었다.
세계 순위에서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NTU)가 1위에 올랐다.
UNIST 이용훈 총장은 "세계 우수 대학들과의 교류 확대, 첨단 연구 장비 확충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THE 신흥대학평가는 개교 50년 이하의 전 세계 대학이 대상이다.
올해는 78개국 605개 대학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UNIST는 2년 연속 국내 1위를 유지했고, 세계 순위는 지난해 11위에서 한 계단 상승했다.
UNIST는 2018년 처음 신흥대학평가에 포함된 이후 매년 총점이 상승해왔다.
연구의 질적 우수성인 피인용도가 높은 평가를 받고 있고, 교육과 연구 분야 점수를 꾸준히 상승시킨 결과로 분석된다고 UNIST는 설명했다.
국내 순위는 UNIST에 이어 포항공과대(POSTECH), 광주과학기술원(GIST), 아주대 순이었다.
세계 순위에서는 싱가포르 난양공과대(NTU)가 1위에 올랐다.
UNIST 이용훈 총장은 "세계 우수 대학들과의 교류 확대, 첨단 연구 장비 확충 등을 통해 대학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하는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