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국악단 애국가 연주하고 정영철 군수는 시구

충북 영동축제관광재단은 이달 5일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트와의 한화 이글스 홈경기가 '영동군의 날'로 지정돼 다양한 홍보행사를 펼친다고 3일 밝혔다.

[영동소식] 5일 한화 홈경기 '영동군의 날' 운영
재단에 따르면 이날 경기에서 영동군립 난계국악단은 애국가를 연주하고, 정영철 영동군수는 시구를 한다.

경기장인 한화이글스파크 입구에서는 영동와인과 영동포도 시음·시식코너 등도 운영된다.

영동군은 홍보용 손수건 500세트를 응원용으로 관중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한화이글스 열성 팬은 물론 프로야구 시청자들에게 영동을 알리고, 2025년 세계국악엑스포 유치 열기도 전파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