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오후 10시 35분께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에서 30대 A씨가 몰던 승용차가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 여파로 일대 100여 세대가 정전됐다.

이천서 차량이 전신주 들이받아…100여 세대 정전
사고를 낸 A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고 있다.

정전 복구 작업은 이튿날인 2일 오전 2시 20분께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현장을 안전조처하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