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자산 ATM 기업 '비트코인 디포' 오는 3일 나스닥 상장
미국에서 가장 큰 가상자산 ATM 기업 '비트코인 ​​디포(Bitcoin Depot)'가 오는 3일 나스닥에 상장한다.

1일 코인텔레그레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디포는 이날 특수목적인수기업(SPAC)인 GSR II 메테오라(GRSM)와 합병 계약을 체결해 기업 공개(IPO)를 진행한다고 발표했다. 두 회사는 지난해 8월 이같은 합의에 도달했으며 당시 비트코인 디포의 기업 가치는 8억8500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브랜든 민트(Brandon Mintz) 비트코인 디포 설립자는 "이번 합병은 수많은 성장의 기회를 지원하고 비트코인 ​​채택을 촉진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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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연우 블루밍비트 기자 told_u_so@bloomingbit.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