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도, 미래항공우주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진주=연합뉴스) 경남도는 30일 도청 서부청사에서 '경남 미래항공우주산업 발전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용역은 우주항공청 사천 개청에 대비해 항공우주산업 기반 확장을 도모하려고 마련됐다.
경남 우주항공 비전 제시와 함께 우주항공청, 우주항공 연구기관, 우주항공 인재육성 기관, 기업 집적에 따른 시너지 효과 등을 분석해 경남 미래항공우주산업 발전 방향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 기존 항공산업 고도화, 우주산업클러스터 위성특화지구 지정에 따른 우주산업 육성, 2025년 상용화를 앞둔 미래항공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선제 대응 방안도 제시할 예정이다.
용역에는 ▲ 국내외 미래항공우주산업 동향 및 전망 분석 ▲ 미래항공우주사업 관련 수요조사 및 설문조사 ▲ 경남 미래항공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 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및 파급효과 분석 등을 담는다.
경남도는 이 용역을 바탕으로 미래항공우주산업 발전 토대를 마련해 도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신사업 등 새로운 먹거리 발굴 및 각종 공모사업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경남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벨트 조성 연구용역 착수
[경남소식] 도, 미래항공우주산업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윤석열 대통령의 지역균형발전 지역공약으로 선정된 '경남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벨트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 수립에 들어갔다고 30일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경남테크노파크 중회의실에서 창원, 진주, 김해, 양산 4개 시·군과 경남테크노파크 관계자, 대학·연구기관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남 바이오메디컬산업 혁신벨트 조성 연구기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도내 시·군별로 특화된 바이오 의료 산업을 권역별 특성에 맞게 협력지구(클러스터) 형태의 산업벨트로 육성하기 위한 사전 기획용역이다.
주식회사 더비엔아이가 용역수행사를 맡아 내년 예비타당성조사 신청 및 기술성 평가 대응을 목표로 내년 3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한다.
경남 바이오 의료 산업육성을 위해 ▲ 실증 사업화 기반 구축 ▲ 바이오 벤처창업 및 연구인력 양성 ▲ 산·학·연·병 협력 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을 목표로 세부과제를 도출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