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 30일 폴 블랑코와 1년 만에 컬래버 신곡 'Baby' 발매…‘美친 음색 합’

아티스트 비오(BE'O)와 폴 블랑코(Paul Blanco)가 또 한번 음색 시너지를 발휘한다.

소속사 측은 30일 “비오와 폴 블랑코가 함께한 새 디지털 싱글 'Baby (베이비)'가 오늘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 발매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Baby'는 헤어진 연인과 다시 사랑하고 싶은 남자의 이야기를 표현한 감성적인 노래다. 비오와 폴 블랑코가 직접 작사, 작곡을 맡았고, Arto의 작·편곡 참여로 완성도를 높였다.

무엇보다 비오와 폴 블랑코의 매력적인 음색이 곡을 꽉 채우며 듣는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음악 씬 대표 '음색 맛집'으로 손꼽히는 두 사람의 목소리가 어떻게 어우러졌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비오와 폴 블랑코는 지난해 6월 'Summer (썸머)'로 첫 번째 호흡을 맞춘 검증된 조합이다. 미국 빌보드는 'Summer'를 2022년 베스트 케이팝 송 17위로 선정하며 "엄청난 잠재력을 지닌 폴 블랑코, 한국에서 가장 핫한 래퍼 겸 싱어 비오는 미묘한 열대의 분위기를 발산한다. 따뜻한 보컬과 서정적인 가사가 최소한의 연출로 빛난다"라고 호평하기도 했다.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이 1년 만에 준비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컬래버레이션 싱글 'Baby'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비오와 폴 블랑코가 함께한 'Baby'는 30일 오후 6시부터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서 감상할 수 있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