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6월 30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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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최대 규모 복합 리조트…호텔 총 1269실 분양
최고급 부대시설·특화서비스 등 차별성 내세워
최고급 부대시설·특화서비스 등 차별성 내세워
유림개발㈜ (회장 유시영) 이 필리핀 EVERJUST사와 설립한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은,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EL CASCADE by JPARK BOHOL) 의 견본주택을 이달 30일 개관하고 국내 수요자들을 대상으로 본격 분양에 나선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1269실 및 풀빌라 84실·초대형 워터파크·27홀 골프장 (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다. 이 중 지상 1층 ~ 지상 최고 12층 2개 동 규모의 호텔, 전용 40 ~ 314㎡ 1269실이 이번 분양 대상이다. 시공은 필리핀 현지의 에프에스필코퍼레이션 (FSPHIL Corporation) 과 만도위니아건설 등이 참여한다.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의 외부는 폭포를 뜻하는 캐스케이드 설계가 반영돼 이색적인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 (Morphosis) 가 당 리조트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아 타 상품 대비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리조트로 구현된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 (Thom Mayne) 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로, 업계에서 영향력이 크다.
로비 및 공간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각각 '호텔 시그니처' 와 '호텔 에디션' 으로 명명된 호텔로비의 경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는 수요자들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보홀 스위트·팡라오 게스트·패밀리 디럭스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인다. 풀빌라는 '힐링' 콘셉트가 적용돼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휴양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초대형 규모에 걸맞은 부대시설도 선보인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과 연계된 케이브 월드 및 인피니티 풀·다이빙 스팟·워터슬라이드·유수풀·키즈풀 등으로 구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호텔 옥상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대가 마련되며, 승마·폴로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계 각지에서의 방문객들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과 스카이 라운지·바 등 F&B 시설도 곳곳에 들어선다. 이밖에, 클럽 라운딩 패키지가 포함된 보홀 최초의 27홀 규모 골프장 건립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쿠버다이빙 & 라이프 가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예정돼 있고, 영국 명문대 및 사립학교와 연계된 각종 영어교육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고급 호텔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보모서비스 및 키즈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패밀리 서비스를 비롯, 전용 해변 클럽·
스파 및 웰니스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고급 차량과 전용 버틀러 등 호텔식 서비스로 구성된 의전·멤버십 서비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직항 이용시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초콜릿힐을 비롯해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버진아일랜드·로복강 투어·호핑 투어·반딧불 투어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리조트가 건립되는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어 '다이빙 성지' 로 통하는 발리카삭섬이 인접해 있고, 고래상어·거북이·돌고래 등 희귀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투자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난 2018년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 (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유림개발은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1세대 디벨로퍼로, 지난 4월 필리핀 파트너사인 EVERJUST사와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을 설립하고, 부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사인 EVERJUST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Profood International의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망고왕' 이라고 불린다.
유시영 회장은 "보홀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즐길거리가 풍부해, 최근 전세계 관광객들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지역" 이라며 "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필리핀 보홀 팡라오섬 일대 대지면적 약 160만㎡ 부지에 호텔 1269실 및 풀빌라 84실·초대형 워터파크·27홀 골프장 (예정) 등으로 조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복합 리조트다. 이 중 지상 1층 ~ 지상 최고 12층 2개 동 규모의 호텔, 전용 40 ~ 314㎡ 1269실이 이번 분양 대상이다. 시공은 필리핀 현지의 에프에스필코퍼레이션 (FSPHIL Corporation) 과 만도위니아건설 등이 참여한다. 준공은 오는 2026년 상반기 예정이다.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의 외부는 폭포를 뜻하는 캐스케이드 설계가 반영돼 이색적인 입면 디자인이 적용된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의 네옴시티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모포시스 (Morphosis) 가 당 리조트 외관 설계 및 디자인을 맡아 타 상품 대비 한 차원 진일보한 형태의 리조트로 구현된다. 모포시스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한 명인 톰 메인 (Thom Mayne) 이 대표로 있는 글로벌 건축사사무소로, 업계에서 영향력이 크다.
로비 및 공간 설계에도 공을 들였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각각 '호텔 시그니처' 와 '호텔 에디션' 으로 명명된 호텔로비의 경우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내부는 수요자들이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보홀 스위트·팡라오 게스트·패밀리 디럭스 등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되며, 다채로운 인테리어 콘셉트를 선보인다. 풀빌라는 '힐링' 콘셉트가 적용돼 숲과 바다 등 자연을 누릴 수 있는 휴양형 공간으로 꾸며진다.
초대형 규모에 걸맞은 부대시설도 선보인다. 다양한 테마의 놀이시설과 연계된 케이브 월드 및 인피니티 풀·다이빙 스팟·워터슬라이드·유수풀·키즈풀 등으로 구성되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워터파크가 들어선다. 호텔 옥상에는 별을 감상할 수 있는 천문대가 마련되며, 승마·폴로 등의 체험형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세계 각지에서의 방문객들을 위한 고급 레스토랑과 스카이 라운지·바 등 F&B 시설도 곳곳에 들어선다. 이밖에, 클럽 라운딩 패키지가 포함된 보홀 최초의 27홀 규모 골프장 건립도 인근에 계획돼 있다.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스쿠버다이빙 & 라이프 가드 등 어린이들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이 예정돼 있고, 영국 명문대 및 사립학교와 연계된 각종 영어교육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최고급 호텔에서나 경험할 수 있는 특화 서비스도 주목할 만하다. 보모서비스 및 키즈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되는 패밀리 서비스를 비롯, 전용 해변 클럽·
스파 및 웰니스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고급 차량과 전용 버틀러 등 호텔식 서비스로 구성된 의전·멤버십 서비스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필리핀에서 열번째로 큰 섬인 보홀은 한국에서 가장 가까운 열대 휴양지로, 인천국제공항에서 팡라오 국제공항까지 직항 이용시 4시간대면 도달 가능하다. 초콜릿힐을 비롯해 타르시아 원숭이 서식지·버진아일랜드·로복강 투어·호핑 투어·반딧불 투어 등 즐길거리가 풍부하다.
특히, 리조트가 건립되는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춰 국내는 물론 해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세계 5대 다이빙 포인트 중 3곳이 몰려 있어 '다이빙 성지' 로 통하는 발리카삭섬이 인접해 있고, 고래상어·거북이·돌고래 등 희귀한 동물도 만나볼 수 있다.
투자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난 2018년 팡라오 전역이 필리핀 관광인프라 및 기업구역청 (TIEZA, Tourism Infrastructure and Enterprise Zone Authority)에 의해 관광특구로 지정되면서, 투자자들을 대상으로 각종 세제 혜택 및 지원책이 제공되고 있다.
한편, 유림개발은 30년 이상의 업력을 보유한 1세대 디벨로퍼로, 지난 4월 필리핀 파트너사인 EVERJUST사와 합작투자회사 'JU&SY International Development Corporation' 을 설립하고, 부지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프로젝트의 현지 파트너사인 EVERJUST사는 필리핀 최대 규모의 식품가공회사인 Profood International의 대표이자, 세부의 대표 리조트 중 하나인 '제이파크 아일랜드 리조트 & 워터파크 세부' 의 소유주인 저스틴 우이 (Justin Uy) 회장이 설립한 부동산 개발사다. 저스틴 우이 회장은 필리핀을 대표하는 유명 기업인 중 하나로, 필리핀 현지에서는 '망고왕' 이라고 불린다.
유시영 회장은 "보홀 팡라오섬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데다 즐길거리가 풍부해, 최근 전세계 관광객들 사이에서 주목도가 높은 지역" 이라며 " '엘 카스카디 by 제이파크 보홀' 은 보홀 팡라오섬 일대가 세계적인 명소로 거듭나기 위한 신호탄이 될 것" 이라고 덧붙였다.
박준식기자 parkj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