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4차산업 국가자격증 취득 지원…1인 최대 150만원
전남 목포시는 27일 4차산업 관련 청년 구직 능력 향상과 자격증 취득 비용 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코딩, AI 등 4차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교육비 중 자기 부담분 80%를 지원해주며 1인당 최대 150만원까지다.

대상자는 목포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지난 1월 1일 이후 4차산업 관련 국가자격증 취득자이다.

지원 신청은 28일부터 시작해 예산소진 시까지 가능하다.

목포시청 스마트정보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gcvb5678@korea.kr)을 통해 온라인 접수도 가능하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인공지능,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4차산업에 최적화된 전문인력을 양성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