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경복대 주변 문화거리 조성…민관학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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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와 경복대, 주민들이 2025년까지 지하철 4호선 진접역 주변에 대학로 문화거리를 조성하기로 했다.
28일 경복대에 따르면 전지용 총장과 윤경배 남양주시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장, 김기철 진접 주민자치회장, 김선자 진접역 상인회장 등은 최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 지하철 4호선 종점인 진접역 상권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대학로 문화거리는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칭)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방향과 일정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실행하기로 했다.
앞서 경복대는 지난해 11월 주광덕 시장이 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진접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총회에서 6개 현안 가운데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을 1순위로 정했으며 15일에는 진접역 상인회도 결성됐다.
전 총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시대의 심각성에 비춰 지역과 대학의 상생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지역 자원의 잠재성 발굴에 대학이 참여하고 지역은 대학을 지원하는 글로컬 시대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28일 경복대에 따르면 전지용 총장과 윤경배 남양주시 진접오남 행정복지센터장, 김기철 진접 주민자치회장, 김선자 진접역 상인회장 등은 최근 이런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 지하철 4호선 종점인 진접역 상권 살리기에 나서기로 했다.
대학로 문화거리는 2025년까지 3개년 계획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가칭)대학로 문화거리 조성 추진위원회를 구성해 추진 방향과 일정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을 실행하기로 했다.
앞서 경복대는 지난해 11월 주광덕 시장이 대학을 방문한 자리에서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을 통한 지역 상생 방안을 제안했다.
이후 진접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주민총회에서 6개 현안 가운데 대학로 문화거리 조성을 1순위로 정했으며 15일에는 진접역 상인회도 결성됐다.
전 총장은 "인구 감소와 지방소멸 시대의 심각성에 비춰 지역과 대학의 상생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다"며 "지역 자원의 잠재성 발굴에 대학이 참여하고 지역은 대학을 지원하는 글로컬 시대 공동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