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일보다 7.0원 오른 1,307.3원에 마감됐다.
환율은 간밤 달러 약세 영향으로 0.7원 내린 1,299.6원에 개장했으나, 이후 중국 위안화 약세에 연동해 상승했다.
외국인의 국내 증시 매도세도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7.20포인트(0.67%) 내린 2,564.19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들은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약 3천991억원을 순매도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08.26원이다.
전일 오후 3시 30분 기준가(905.47원)에서 2.79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