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소식] 남명학사 서울관, 서울지역 8개 재경학사와 협력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는 경남평생교육진흥원이 수탁해 운영 중인 남명학사 서울관이 27일 충북학사 서서울관에서 8개 재경학사와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재경학사는 전국 8개 광역지자체가 지역 출신 학생들의 주거 문제를 지원하고자 서울에 설립한 기숙사다.
경남도의 남명학사를 비롯해 강원학사, 경기푸른미래관, 남도학숙, 전북도 서울장학숙, 충남도 서울학사관, 충북학사, 제주도 탐라영재관이 운영 중이다.
이번 협약은 재경 8개 학사가 서로 협력해 학사별 경쟁력을 확보하고, 공동 프로그램 모색을 위한 교류와 정보 공유 등 운영 효율성을 강화하려고 마련했다.
8개 학사는 ▲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사 경쟁력 확보를 위한 운영방안 마련 ▲ 대내외적 환경 변화에 따른 운영 개선 방안 협의 정례화 ▲ 학사의 긍정적인 역할 강화를 위한 공동 운영 프로그램 모색 ▲ 학사 간 정보 공유를 통한 협력 체제 구축 협력 등을 약속했다.
경남도는 높은 주거비용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위해 도립 기숙사인 남명학사 서울관과 창원관을 운영 중이다.

패류양식연구센터-잠수기수협, 어민 소득향상 협약
[경남소식] 남명학사 서울관, 서울지역 8개 재경학사와 협력 협약
(창원=연합뉴스) 경남도 수산자원연구소 패류양식연구센터와 제1·2구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은 27일 잠수기수협 거제지소에서 경남 특화패류 품종 육성 및 어업인 소득 증가를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2020년 12월 31일 수산자원연구소 산하에 패류양식연구센터가 신설된 뒤 개조개 등 패류분야 시험연구와 기술개발 업무가 이관됨에 따라 2019년 3월 수산자원연구소와 제1·2구 잠수기수산업협동조합 간 체결한 협약사항을 패류양식연구센터로 변경하고 양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려고 마련했다.
양 기관은 협약식 이후 평균 각장 1㎝ 정도의 어린 개조개 12만 마리를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 인근 해역에 방류하는 행사도 진행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