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 바닥찍었나'…역마진 해소에 이틀간 9% 반등
한국전력의 전력구매가격이 낮아지면서 한전의 주가가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7일 오전 9시 20분 현재 기준 한국전력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3.62%(690원) 오른 1만 9,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한전, 전력거래소에 따르면 전력도매가는 4월 kWH당 164.9원에서 5월 143.6원으로 낮아졌다.

기존 한전이 발전사에서 구입한 전기를 가정과 공장에 원가 이하로 파는 역마진 상황이 해소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