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요구하는 아내 살해하고 자수 입력2023.06.26 15:41 수정2023.06.26 15:41 글자크기 조절 기사 스크랩 기사 스크랩 공유 공유 댓글 0 댓글 클린뷰 클린뷰 프린트 프린트 서울 강북경찰서는 이혼을 요구하는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6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3일 오전 9시께 서울 강북구 다세대주택 집에서 아내 60대 B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살인)를 받는다. A씨는 범행 2시간 뒤인 오전 11시께 경찰에 자수했다. A씨는 경찰에서 "별거 중인 아내가 이혼을 요구해 화가 나 우발적으로 살해했다"는 취지로 진술했다. /연합뉴스 좋아요 싫어요 후속기사 원해요 ⓒ 한경닷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경제 구독신청 모바일한경 보기 관련 뉴스 1 檢, '계엄사령관' 박안수 육군참모총장 피의자로 소환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계엄사령관을 맡았던 박안수 육군참모총장을 14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하고 있다.검찰 비상계엄 특별수사본부(본부장 박세현 서울고검장)는 이날 박 총장을 피의... 2 '계엄 옹호'했다가 하차한 배우…뭐하나 봤더니 "감옥 갈 사람들이 참 많은데 왜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는지."뮤지컬 배우 차강석이 14일 국회의사당서 진행된 보수단체 집회에 참석해 자신의 유튜브채널 차강석TV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윤석... 3 광화문에 모인 보수단체 "탄핵은 무효" 14일 광화문에서 열린 ‘탄핵 반대’ 보수단체 집회 참가자들 사이에선 탄핵안이 오후 5시 가결되자 침묵이 흘렀고, 이내 분노가 터져나왔다. 광화문부터 대한문까지를 채운 20만 명(경찰 추산 3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