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 방안 논의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방부는 26일 신범철 차관 주재로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 회의를 열어 '인공지능(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 추진계획'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병력 중심의 '유인체계'에서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5대 중점 추진과제로 전투수행 개념 정립, 핵심기술 개발, AI 학습데이터 확보, 네트워크 환경 구축, 운용·관리체계 발전 등이 꼽혔다.
회의에서는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관련 제도가 개선되면 무인체계 개발 기간이 단축되고 비용이 줄어들며, 전력 조합의 유연성과 상호 운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했다.
신 차관은 "유·무인복합전투체계로 효율적인 전환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합동참모본부와 각 군 및 해병대사령부,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과학기술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군에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자 기존 '국방 AI 발전협의회'와 '국방 무인체계 발전협의회'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첫 회의를 했다.
/연합뉴스
병력 중심의 '유인체계'에서 'AI 기반 유무인복합전투체계'로 전환하기 위한 것으로, 5대 중점 추진과제로 전투수행 개념 정립, 핵심기술 개발, AI 학습데이터 확보, 네트워크 환경 구축, 운용·관리체계 발전 등이 꼽혔다.
회의에서는 '무인체계 계열화·모듈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도 논의됐다.
관련 제도가 개선되면 무인체계 개발 기간이 단축되고 비용이 줄어들며, 전력 조합의 유연성과 상호 운용성이 높아질 것으로 국방부는 기대했다.
신 차관은 "유·무인복합전투체계로 효율적인 전환을 위해 모든 관계기관이 적극적인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에는 합동참모본부와 각 군 및 해병대사령부, 방위사업청, 한국국방연구원,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진흥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국방과학기술조정협의회는 4차 산업혁명 기술 등 첨단과학기술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군에 적용하는 방안을 협의하고자 기존 '국방 AI 발전협의회'와 '국방 무인체계 발전협의회'를 통합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첫 회의를 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