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강현-장우진, 조대성-조승민 꺾고 WTT탁구 남자복식 우승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박강현(한국수자원공사)-장우진(미래에셋증권) 조(랭킹 없음)가 월드테이블테니스(WTT) 컨텐더 튀니스 탁구대회(총상금 7만5천 달러)에서 우승했다.
박강현-장우진 조는 25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대성-조승민 조(랭킹 없음·삼성생명)를 3-2(11-9 8-11 5-11 12-10 11-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주 끝난 컨텐더 라고스 대회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장우진 조가 우승한 한국 남자 탁구는 2개 대회 연속으로 복식에서 우승팀을 배출하며 이 종목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2021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와 2023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은메달을 따낸 '에이스 복식조'인 임종훈-장우진 조 외에 박강현-장우진 조라는 옵션을 마련, 보다 유연하게 국제대회 준비를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국 탁구는 우승 트로피 1개와 준우승 트로피 3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 단식에서, 신유빈-임종훈 조가 혼합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한국 선수들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해 WTT 컨텐더 자그레브(총상금 7만5천 달러)에서 다시 한번 랭킹 포인트 쌓기에 도전한다.
자그레브 대회에는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 판전둥과 쑨잉사가 출격한다.
/연합뉴스
박강현-장우진 조는 25일(현지시간) 튀니지 튀니스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복식 결승에서 조대성-조승민 조(랭킹 없음·삼성생명)를 3-2(11-9 8-11 5-11 12-10 11-5)로 제압하고 우승 트로피를 받았다.
지난주 끝난 컨텐더 라고스 대회에서 임종훈(한국거래소)-장우진 조가 우승한 한국 남자 탁구는 2개 대회 연속으로 복식에서 우승팀을 배출하며 이 종목에 강한 면모를 보여줬다.
또 2021 휴스턴 세계선수권대회와 2023 더반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연속으로 은메달을 따낸 '에이스 복식조'인 임종훈-장우진 조 외에 박강현-장우진 조라는 옵션을 마련, 보다 유연하게 국제대회 준비를 해 나갈 수 있게 됐다.
한국 탁구는 우승 트로피 1개와 준우승 트로피 3개를 수확하며 이번 대회를 마감했다.
앞서 신유빈(대한항공)이 여자 단식에서, 신유빈-임종훈 조가 혼합 복식에서 준우승했다.
한국 선수들은 크로아티아 자그레브로 이동해 WTT 컨텐더 자그레브(총상금 7만5천 달러)에서 다시 한번 랭킹 포인트 쌓기에 도전한다.
자그레브 대회에는 남녀 단식 세계랭킹 1위 판전둥과 쑨잉사가 출격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