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오피스] '엘리멘탈' 흥행 역주행…주말 극장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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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위는 '범죄도시 3'…다음 주말쯤 '천만 영화' 등극할 듯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 가장 많은 관객을 끌어모은 영화는 디즈니·픽사 애니메이션 '엘리멘탈'이었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주말 사흘간(23∼25일) 49만8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31.3%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1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개봉 이후 첫 주말(16∼18일)만 해도 42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6.8%)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였으나 '역주행 흥행' 양상을 보인 것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는 지난 주말 43만3천여명(27.1%)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밀려났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966만7천여명으로, 다음 주말쯤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점쳐진다.
3위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24만여명·16.4%)였고, 4위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21만1천여명·13.6%)였다.
/연합뉴스
26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엘리멘탈'은 지난 주말 사흘간(23∼25일) 49만8천여명이 관람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31.3%다.
누적 관객 수는 124만1천여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14일 개봉한 '엘리멘탈'은 개봉 이후 첫 주말(16∼18일)만 해도 42만2천여명(매출액 점유율 26.8%)의 관객을 모아 박스오피스 2위였으나 '역주행 흥행' 양상을 보인 것이다.
'엘리멘탈'은 불, 물, 공기, 흙 등 4개 원소를 의인화한 캐릭터들의 이야기로, 한국계 미국인 피터 손 감독의 자전적 요소를 바탕으로 가족애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 영화 '범죄도시 3'는 지난 주말 43만3천여명(27.1%)의 관객을 모아 2위로 밀려났다.
이 영화의 누적 관객 수는 966만7천여명으로, 다음 주말쯤 '천만 영화'에 등극할 것으로 점쳐진다.
3위는 애니메이션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24만여명·16.4%)였고, 4위는 박훈정 감독의 신작 '귀공자'(21만1천여명·13.6%)였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