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등 금융기관 7곳, 온전히 부산 이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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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부산시의원 "부산, 국제금융중심지로 도약"
이승우 부산시의원(국민의힘·기장2)은 최근 열린 제314회 정례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제2차 이전 공공기관인 한국산업은행을 포함한 7개 정책 금융기관이 부산으로 이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의원은 "정부가 7월까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부산으로 이전되는 공공기관은 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IBK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을 100%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산업은행 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최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전봉민 의원 등이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을 재확인하고 민주당과 협상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최근 민·관·정이 협력하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전담 조직이 출범했고 시의회도 산업은행 100% 부산 이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들 금융 공공기관이 부산으로 이전돼 금융 인프라를 갖추면 부산은 홍콩과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국제 금융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이 의원은 "정부가 7월까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라고 했는데, 부산으로 이전되는 공공기관은 산업은행, 예금보험공사, IBK기업은행, 서민금융진흥원, 한국수출입은행, 한국투자공사, 한국무역보험공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을 100% 부산으로 이전하려면 '산업은행 본점을 서울특별시에 둔다'는 산업은행 법을 개정해야 한다"며 "최근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와 강석훈 산업은행 회장, 전봉민 의원 등이 산업은행 본점 부산 이전을 재확인하고 민주당과 협상하겠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최근 "최근 민·관·정이 협력하는 한국산업은행 부산 이전 전담 조직이 출범했고 시의회도 산업은행 100% 부산 이전을 위해 힘쓸 것"이라며 "이들 금융 공공기관이 부산으로 이전돼 금융 인프라를 갖추면 부산은 홍콩과 싱가포르를 넘어서는 국제 금융중심지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