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6·25 참전유공자 헌신 기린다…'영웅 지팡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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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시는 올해 6·25전쟁 정전 70주년을 맞아 6·25 참전유공자들에게 '영웅 지팡이'를 지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창원시는 현재 창원지역에 있는 543명의 6·25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에 거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위문품으로 보행 보조용품인 지팡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창원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우선 100개의 지팡이를 제작해 이날 전달했다.
지팡이에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도 호국영웅을 끝까지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창원시는 다양한 보훈선양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창원시는 현재 창원지역에 있는 543명의 6·25 참전유공자 대부분이 고령에 거동이 불편하다는 점을 고려해 위문품으로 보행 보조용품인 지팡이를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창원시는 수요조사를 거쳐 우선 100개의 지팡이를 제작해 이날 전달했다.
지팡이에는 '위대한 헌신, 영원히 가슴에"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서호관 복지여성보건국장은 "6·25 참전유공자의 희생과 헌신을 기억하고, 미래세대에도 호국영웅을 끝까지 예우하는 보훈문화가 계승될 수 있도록 창원시는 다양한 보훈선양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