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뛴다’ 원지안, 첫 주연 도전…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도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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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지안이 ‘가슴이 뛴다’를 통해 첫 주연으로 나선다.
KBS2 새 월화드라마 ‘가슴이 뛴다’는 100년 중 하루 차이로 인간이 되지 못한 반인뱀파이어 선우혈과 인간미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여자 주인해가 어쩌다 동거를 시작, 진정한 온기를 찾아가는 아찔한 목숨 담보 공생 로맨스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원지안은 극중 기간제 보건교사이자 게스트하우스 주인 주인해 역을 맡는다.
주인해는 찔러도 피 한 방울 안나올 것 같은 차가운 성격이지만 삶을 지키기 위해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살아가는 인물이다. 지극히 현실적이게 살아가던 인해는 반인뱀파이어 우혈(옥택연 분)과 뜻밖의 만남 이후 스릴 넘치는 로맨스를 그려갈 예정이다.
KBS2 ‘당신이 소원을 말하면’에서 낮아진 자존감이 사랑에 대한 집착으로 번져버린 안타까운 캐릭터 준경으로 분해 성공적인 공중파 드라마 데뷔전을 마친 원지안이 ‘가슴이 뛴다’에서 섬세한 연기력과 흡인력 있는 목소리로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으며 믿고 보는 연기파 배우로 도약할 그에게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KBS2 ‘가슴이 뛴다’는 오는 26일 밤 9시 45분 첫 방송된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