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세계최대 연구개발 플랫폼 '유레카' 이사국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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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유럽 국가로 최초…"한·유럽 산업기술 협력 확대"
산업통상자원부는 22일(현지시간)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레카(EUREKA) 총회에서 한국이 임기 2년의 이사회 구성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1985년 독일과 프랑스 주도 아래 시장지향적 산업기술 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유레카는 현재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이다.
유럽 41개국과 한국 등 비유럽 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2009년 비유럽국 최초로 준회원국으로 가입했고, 2022년 캐나다와 함께 비유럽국 첫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유레카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다.
유레카 운영 전반 사항을 논의하는 이사회에 비유럽 국가가 참여하는 것도 한국이 처음이다.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고 첨단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럽과 기술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레카 이사회 참여를 계기로 한국과 유럽의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1985년 독일과 프랑스 주도 아래 시장지향적 산업기술 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만들어진 유레카는 현재 세계 최대의 공동 연구개발(R&D) 플랫폼이다.
유럽 41개국과 한국 등 비유럽 6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한국은 2009년 비유럽국 최초로 준회원국으로 가입했고, 2022년 캐나다와 함께 비유럽국 첫 정회원으로 승격됐다.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유레카 정회원 자격을 갖고 있다.
유레카 운영 전반 사항을 논의하는 이사회에 비유럽 국가가 참여하는 것도 한국이 처음이다.
이민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융합정책관은 "탄소중립 등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고 첨단 기술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유럽과 기술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유레카 이사회 참여를 계기로 한국과 유럽의 산업기술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