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규, 방송X웹예능 종횡무진 '선 넘는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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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장성규가 다분야에서 맹활약하고 있다.
장성규는 2011년 JTBC 아나운서로 입사해 2019년 프리 선언 이후 날개를 달며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TV 방송은 물론 웹예능, 라디오 등을 넘나들며 '장성규 장르'를 만들어가고 있는 것.
장성규는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와 EBS1 '장학퀴즈'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에서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들에게 신뢰를 쌓았다.
또한 1세대 웹예능 '워크맨'을 통해 숨길 수 없는 예능 포텐을 터뜨렸다. 지상파 방송에서는 볼 수 없는 과감한 멘트를 적재적소 구사하며 누리꾼들의 웃음 코드를 저격했고, 이에 '선넘규(선을 넘는 장성규)'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인기를 증명했다.
또 장성규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 3년 7개월간 청취자들의 아침을 책임졌다. 출연하는 게스트마다 맞춤형 케미로 즐거움을 선사했고, 청취자와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부산 결혼식까지 달려가는 등 이례적인 소통 방식으로 진정성을 보여줬다.
방송부터 웹예능까지 선을 넘는 활약은 계속됐다. KBS1 교양 프로그램 '장바구니 집사들'과 TV CHOSUN 오디션 프로그램 '쇼퀸'의 진행은 물론 다채로운 유튜브 콘텐츠에서 활약하며 색다른 재미와 감동을 안겼다.
최근에는 tvN 신규 예능 '2억9천 : 결혼전쟁'과 JTBC 푸드 버라이어티 '셰프들의 치킨 전쟁, 닭, 싸움'의 메인 MC로 낙점돼 7월 방송을 앞두고 있다.
장성규는 앞으로도 넘치는 센스와 두려움 없는 도전 정신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플랫폼에서 활약을 이어갈 전망이다.
디지털이슈팀 유병철 기자 onlinenews@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