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현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승소…멤버들 응원하겠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가수 남도현이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남도현은 2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저의 활동 중단으로 팬 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고 걱정해 주셨음에도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운을 뗀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 3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의 효력 정지를 구하는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법원으로부터 저의 신청을 모두 인용하는 결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저는 새롭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남도현은 "이번 기회를 빌려 201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저의 활동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함께 지낸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을 부탁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
남도현은 22일 법률대리인을 통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그동안 저의 활동 중단으로 팬 분들께서 많이 궁금해하시고 걱정해 주셨음에도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안타깝고 죄송한 마음이었다"고 운을 뗀 그는 "오랜 고민 끝에 지난 3월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의 효력 정지를 구하는 신청을 했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법원으로부터 저의 신청을 모두 인용하는 결정을 받았음을 알려드린다. 이번 법원의 결정으로 저는 새롭게 활동을 할 수 있게 됐다"고 했다.
남도현은 "이번 기회를 빌려 2019년 데뷔 이후 지금까지 저의 활동을 지원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무엇보다 분에 넘치는 많은 사랑을 주신 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금까지 함께 지낸 멤버들에게도 정말 고마웠고 앞으로도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향후 활동과 관련해서는 아직 구체적으로 정해진 바가 없다면서도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나타날 것을 약속드린다"며 기대와 응원을 부탁했다.
김수영 한경닷컴 기자 swimming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