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예결위, 12조9천억 규모 도청 2회 추경안 수정 의결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경남도의회 도청 소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2023년도 경상남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수정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예결위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7천986억원(6.6%) 증액된 12조9천828억원 규모의 추경안 종합심사에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이 결과 소상공인 기념식 및 남도 상생 한마당행사 경비가 과다계상됐다는 이유로 5천만원을 감액했다.
또 2023 경남 정원박람회 관련 예산 1억4천만원의 예산과목을 정정해 반영했다.
감액한 예산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예결위는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보조사업은 사업현장 방문 점검 등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금리 지방채 상환에 선활용, 철저한 폭염 예방대책 수립, 민간보조금 사업 지원 기준 명확히 할 것 등 50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권요찬 예결위 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편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특히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번 도청 제2회 추경안은 오는 22일 제40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연합뉴스
예결위는 올해 당초 예산보다 7천986억원(6.6%) 증액된 12조9천828억원 규모의 추경안 종합심사에서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 결과를 토대로 사업 필요성과 적정성 등을 면밀하게 심사했다.
이 결과 소상공인 기념식 및 남도 상생 한마당행사 경비가 과다계상됐다는 이유로 5천만원을 감액했다.
또 2023 경남 정원박람회 관련 예산 1억4천만원의 예산과목을 정정해 반영했다.
감액한 예산은 예비비로 조정했다.
예결위는 대규모 사업비가 투입되는 보조사업은 사업현장 방문 점검 등 추진상황을 철저히 점검하고, 통합재정안정화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고금리 지방채 상환에 선활용, 철저한 폭염 예방대책 수립, 민간보조금 사업 지원 기준 명확히 할 것 등 50건의 부대의견을 채택했다.
권요찬 예결위 위원장은 "효율적인 예산운영으로 편성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하고, 특히 민생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예산은 신속하게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민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되도록 해달라"고 집행부에 당부했다.
이번 도청 제2회 추경안은 오는 22일 제405회 정례회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