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노선 호재…북카페·실내 골프장 등 알찬 커뮤니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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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접근성 좋은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미끄럼 방지 바닥타일 등 고급화 설계 눈길
모든 가구 남향 … 수요 많은 84㎡로만 구성
독서실·스포츠룸 등 갖추고 주차장도 ‘넉넉’
올해 공급 가뭄 속에서도 롯데건설은 연이어 대규모 단지 분양에 나서고 있다. 서울에서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1063가구)을, 부산에서는 ‘대연 디아이엘’(4488가구)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10대 건설사의 이달 분양 물량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이달 ‘수도권 분양 대어’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시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지역 내 첫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만큼 고급화 설계로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위주로 설계할 예정이다.
2블록 역시 전용면적 84㎡ A·B·C타입으로 구성된다. 가구 중 절반에 해당하는 A타입(477가구)은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코너에는 기호에 따라 4베이 판상형인 B타입(288가구)과 코너형인 C타입(138가구)을 선택할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롯데건설의 고급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현관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포세린 바닥 타일과 엔지니어드스톤 디딤석을 확인할 수 있다. 풍부한 신발장 수납공간과 함께 워킹케어 선반 등 편의성 높은 설계가 적용됐다.
거실은 다른 단지보다 공간감이 넓게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거실 내부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최대 2.4m의 층고를 확보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유상 옵션을 선택하면 거실 우물천장을 중심으로 하는 간접조명과 아트월을 적용할 수도 있다. 주방 역시 후드와 전기오븐, 주방TV, 음식물탈수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유상 옵션을 선택하면 엔지니어드스톤으로 마감된 벽과 상판, 비스포크 냉장고 등을 갖출 수 있다. 또 주방에 설치된 빌트인 팬트리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각 방에도 고급화 설계가 적용된다. 안방에는 슬라이딩형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고, 복도 팬트리에는 시스템 선반을 설치할 수도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에는 비즈니스라운지를 비롯해 북카페와 독서실, 게스트룸, GX룸, 멀티 스포츠룸, 실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선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구를 위해선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만들어져 육아 부담을 덜 전망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세심한 설계도 눈에 띈다. 지하 주차장을 가구당 1.5대로 확보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
미끄럼 방지 바닥타일 등 고급화 설계 눈길
모든 가구 남향 … 수요 많은 84㎡로만 구성
독서실·스포츠룸 등 갖추고 주차장도 ‘넉넉’
경기 시흥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대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단지 바깥으로는 신규 철도망 계획이 예정돼 있다. 단지 내에는 롯데건설만의 고급화 설계에 대형 커뮤니티 단지로 생활 편의를 높인 게 특징이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얘기다. 수요가 많은 전용면적 84㎡ 중심으로 설계된 단지는 벌써부터 실수요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시흥 중심 2133가구 대단지 드디어 공개
롯데건설은 이달 경기 시흥 은행동 일원에서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를 공급한다. 시흥 은행2지구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49층, 전용면적 84㎡ 2133가구(1블록 8개 동 1230가구·2블록 6개 동 903가구)로 구성된다.올해 공급 가뭄 속에서도 롯데건설은 연이어 대규모 단지 분양에 나서고 있다. 서울에서는 ‘구의역 롯데캐슬 이스트폴’(1063가구)을, 부산에서는 ‘대연 디아이엘’(4488가구)을 동시에 내놓고 있다. 10대 건설사의 이달 분양 물량 중 절반을 차지할 정도다. 시흥 롯데캐슬 시그니처 역시 이달 ‘수도권 분양 대어’로 일찌감치 큰 관심을 받았다. 이 단지는 시흥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다. 롯데건설은 지역 내 첫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인 만큼 고급화 설계로 높은 상품성을 확보했다.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4베이(방 3칸과 거실 전면향 배치) 판상형 위주로 설계할 예정이다.
수요 많은 전용 84㎡ 중심…고급화 설계 돋보여
이 단지의 모든 가구는 전용면적 84㎡로, A·B·C타입으로 구성된다. 1블록의 경우 A타입은 채광에 유리한 4베이 판상형 654가구가 지어진다. 전용률이 70.38%로 높다. 각 동 모서리 부분에는 코너형 가구인 B·C타입이 자리한다. 코너 판상형인 B타입(311가구)은 4베이로 설계된다. 265가구가 공급되는 C타입은 실내 동선의 효율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2블록 역시 전용면적 84㎡ A·B·C타입으로 구성된다. 가구 중 절반에 해당하는 A타입(477가구)은 4베이 판상형으로 채광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코너에는 기호에 따라 4베이 판상형인 B타입(288가구)과 코너형인 C타입(138가구)을 선택할 수 있다. 가구 내부에는 롯데건설의 고급화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집에 들어가면 가장 먼저 보이는 현관에는 미끄럼 방지를 위한 포세린 바닥 타일과 엔지니어드스톤 디딤석을 확인할 수 있다. 풍부한 신발장 수납공간과 함께 워킹케어 선반 등 편의성 높은 설계가 적용됐다.
거실은 다른 단지보다 공간감이 넓게 느껴지는 게 특징이다. 거실 내부에 우물형 천장을 적용해 최대 2.4m의 층고를 확보할 예정이기 때문이다. 유상 옵션을 선택하면 거실 우물천장을 중심으로 하는 간접조명과 아트월을 적용할 수도 있다. 주방 역시 후드와 전기오븐, 주방TV, 음식물탈수기 등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유상 옵션을 선택하면 엔지니어드스톤으로 마감된 벽과 상판, 비스포크 냉장고 등을 갖출 수 있다. 또 주방에 설치된 빌트인 팬트리에는 다양한 수납공간이 마련된다. 각 방에도 고급화 설계가 적용된다. 안방에는 슬라이딩형 붙박이장을 선택할 수 있고, 복도 팬트리에는 시스템 선반을 설치할 수도 있다.
교통은 ‘편리’ 인프라는 ‘풍부’한 단지
단지는 시흥에서도 신규 노선의 혜택을 받는 수혜지로 평가받는다. 당장 수도권 신천역을 단지에서 걸어서 이동할 수 있다. 수도권 서해선 북쪽 연장 구간인 대곡~소사선이 개통되면서 이미 주변 단지는 일제히 가격이 상승했다. 대곡~소사선을 타면 신천역에서 마곡 업무지구가 있는 마곡역까지 8정거장 거리이기 때문이다. 7호선 환승역인 부천종합운동장역을 이용하면 강남권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아울러 신천역에는 1·9호선 환승역인 노량진역까지 이어지는 제2경인선이 들어설 예정이다. 한 정거장 거리인 서해선 시흥대야역에는 5호선 목동역까지 이어지는 신구로선도 추진 중이다. 수인로와 시흥대로, 제2경인고속도로(신천IC), 수도권제1고속도로(안현JC) 등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내부 시설도 롯데건설만의 특화 설계 적용으로 상품성을 더해 눈길을 끈다. 단지 내부는 녹지 비율이 30% 이상이다. 유아 놀이터와 주민운동시설, 수경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입주민이 편히 쉴 수 있는 티하우스도 조성된다.단지 내 커뮤니티센터인 ‘캐슬리안센터’에는 비즈니스라운지를 비롯해 북카페와 독서실, 게스트룸, GX룸, 멀티 스포츠룸, 실내 골프클럽 등이 들어선다. 어린아이가 있는 가구를 위해선 어린이집과 다함께돌봄센터가 만들어져 육아 부담을 덜 전망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높여줄 세심한 설계도 눈에 띈다. 지하 주차장을 가구당 1.5대로 확보해 넉넉한 주차 공간을 제공한다.
유오상 기자 osy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