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신도시에 평택박물관 들어선다…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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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평택시는 고덕국제신도시 내에 추진 중인 평택박물관 설계 공모 당선작으로 ㈜행림건축사사무소의 '평택의 과거와 미래를 잇는 문화 플랫폼, 문화 게이트'를 선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당선작은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선 성문의 이미지, 문화클러스터에 개방된 공간, 참여형 전시 공간의 플랫폼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림건축사사무소에는 평택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권한이 주어진다.
시는 내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 2025년 말까지 박물관 건립 공사를 완료한 뒤 2026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총 385억원을 투입해 고덕신도시 함박산 공원 내 1만1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729㎡ 규모로 건립하는 평택 박물관은 전시실과 수장고, 자료실, 교육실, 어린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가칭)평화예술의전당, 어린이창의체험관, 중앙도서관과 함께 평택의 대표적인 문화클러스터를 이루며 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평택 문화도시 성장의 초석으로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100만 평택시민의 공감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당선작은 도시와 자연의 경계에 선 성문의 이미지, 문화클러스터에 개방된 공간, 참여형 전시 공간의 플랫폼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았다.
행림건축사사무소에는 평택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권한이 주어진다.
시는 내년 3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2024년 착공, 2025년 말까지 박물관 건립 공사를 완료한 뒤 2026년 개관한다는 계획이다.
총 385억원을 투입해 고덕신도시 함박산 공원 내 1만1천여㎡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6천729㎡ 규모로 건립하는 평택 박물관은 전시실과 수장고, 자료실, 교육실, 어린이실 등을 갖출 예정이다.
또한 (가칭)평화예술의전당, 어린이창의체험관, 중앙도서관과 함께 평택의 대표적인 문화클러스터를 이루며 시민들의 문화 휴식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정장선 시장은 "평택박물관은 평택 문화도시 성장의 초석으로 평택의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면서 "100만 평택시민의 공감과 화합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