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귀농귀촌을 탐색하거나 준비하는 과정의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한 특화작물 및 가공사업의 정보를 제공한다.
전문 농업기술 교육은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으로 연계해 '선 귀촌 후 귀농'을 유도한다.
귀농귀촌 프로그램 교육생은 35명이고, 모집 기간은 오는 23일까지다.
지원 대상은 귀촌 의지가 높은 신청자 또는 횡성으로 전입한 지 3년 이내의 주민이다.
황원규 농정과장은 15일 "이 교육을 통해 살기 좋은 횡성을 체험하고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인 농촌 정착으로 이어지는 첫 단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