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TP, 해운·항만 재취업 일자리 지원사업 3년 연장
부산테크노파크(부산TP)는 해운·항만·물류 산업 재취업 일자리 지원이 2단계 계속 사업으로 확정돼 올해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재취업 일자리 지원사업은 해운·항만·물류기업 관련 산업과 선박수리 업종 기업을 대상으로 1년 이상 경력자 채용 시 1인당 최대 월 200만원 인건비와 최대 연 500만원의 사업화 지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미취업자 대상 해운·항만·물류 분야 특화 교육, 취업 정보제공, 구인·구직 만남의 날 운영 등 다양한 취업 연계 서비스도 제공한다.

부산테크노파크는 2020년부터 부산과 창원 소재 관련 기업을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해 93개 사 138명의 인건비를 지원했고 미취업자 344명을 교육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