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해변서 7월 26∼30일…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 가득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3년 만에 재개…"활기찬 문화관광 신호탄"
강원 삼척시는 7월 26∼30일 5일간 삼척해수욕장 일대에서 2023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2023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에서는 '썸, 바라던 바다'를 주제로 관광객과 시민의 오감을 자극하는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인다.

낮에는 워터슬라이드, 에어 수영장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운영한다.

밤에는 국내 최정상급 음악가가 출연하는 페스티벌을 준비한다.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 3년 만에 재개…"활기찬 문화관광 신호탄"
특히 700대의 드론이 삼척해변의 밤하늘을 수놓는 드론 라이트 쇼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푸드트럭, 레크리에이션 등은 삼척해변을 볼거리·즐길 거리·먹거리 가득한 축제장으로 꾸미게 된다.

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중단했던 대표 여름 축제 삼척비치 썸 페스티벌의 재개는 민선 8기 시정방침인 활기찬 문화관광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신호탄"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