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부위원장에 김효재 상임위원 선출
방송통신위원회는 14일 제19차 위원회를 열어 김효재 상임위원을 방통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새로 선출된 김 부위원장 임기는 14일부터 시작해 8월 23일(임기 만료일)까지다.

김 부위원장은 선출 직후 인사말을 통해 "방통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국민이 법으로 위임한 임무를 수행함에 있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 부위원장은 고려대 사회학과 출신으로 조선일보 기자로 활동하다 정계에 입문했다.

한나라당 소속으로 18대 국회의원을, 이명박 정부 청와대에서 정무수석을 지냈으며 2020년 8월 24일부터 방통위 상임위원으로 활동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