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소식] 피아노 듀오 신박, 22일 금호아트홀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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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 23일 '마음클래식'·29일 '11시 콘서트'
▲ 피아노 듀오 신박, 19세기 춤곡 연주 = 금호문화재단은 피아노 듀오 신박(신미정·박상욱)이 오는 22일 금호아트홀 연세에서 '넷; 워크(NET; WORK)' 공연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넷; 워크'는 금호문화재단 시리즈 공연으로 연주자가 직접 음악 작품들을 페어링하고 그사이 숨겨진 음악적 흐름을 새롭게 해석하는 큐레이션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 신박은 한 대의 피아노에 두 연주자가 나란히 앉아 연주하는 연탄곡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피아노 네 개의 손을 위한 16개의 왈츠', 포레의 '피아노 네 개의 손을 위한 모음곡', 비제의 '피아노 네 개의 손을 위한 12개의 소품, 어린이 놀이' 등 19세기 작곡된 춤곡들로 구성됐다.
2013년 결성된 신박은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듀오 콩쿠르인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하는 등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한국 클래식계 피아노 듀오의 새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 예술의전당, 오전 11시에 듣는 클래식 공연 = 예술의전당은 오는 23일 KT 협찬으로 '마음클래식'을, 29일 한화생명 협찬으로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공연 모두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마음클래식'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무소륵스키와 차이콥스키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이택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보이스트 이미성, 피아니스트 김준, 소프라노 리나 김이 러시아의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콘서트가이드는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맡는다.
'11시 콘서트'는 2004년 9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마티네 공연으로 올해는 8대 해설자로 배우 강석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비올리스트 신경식과 피아니스트 김송현의 무대도 펼쳐진다.
/연합뉴스
'넷; 워크'는 금호문화재단 시리즈 공연으로 연주자가 직접 음악 작품들을 페어링하고 그사이 숨겨진 음악적 흐름을 새롭게 해석하는 큐레이션 무대다.
이번 공연에서 신박은 한 대의 피아노에 두 연주자가 나란히 앉아 연주하는 연탄곡을 선보인다.
프로그램은 브람스의 '피아노 네 개의 손을 위한 16개의 왈츠', 포레의 '피아노 네 개의 손을 위한 모음곡', 비제의 '피아노 네 개의 손을 위한 12개의 소품, 어린이 놀이' 등 19세기 작곡된 춤곡들로 구성됐다.
2013년 결성된 신박은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피아노 듀오 콩쿠르인 독일 ARD 국제 음악 콩쿠르에서 준우승하는 등 세계 주요 국제 콩쿠르를 석권하며 한국 클래식계 피아노 듀오의 새 역사를 만들고 있다고 평가받는다.
▲ 예술의전당, 오전 11시에 듣는 클래식 공연 = 예술의전당은 오는 23일 KT 협찬으로 '마음클래식'을, 29일 한화생명 협찬으로 '11시 콘서트'를 개최한다.
두 공연 모두 오전 11시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마음클래식'에서는 러시아를 대표하는 두 작곡가 무소륵스키와 차이콥스키의 명곡을 만날 수 있다.
이택주 음악감독이 이끄는 KT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 오보이스트 이미성, 피아니스트 김준, 소프라노 리나 김이 러시아의 낭만이 가득한 무대를 선사한다.
콘서트가이드는 피아니스트 김용배가 맡는다.
'11시 콘서트'는 2004년 9월부터 이어지고 있는 마티네 공연으로 올해는 8대 해설자로 배우 강석우가 새롭게 합류한다.
서울시립교향악단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와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함께하며, 비올리스트 신경식과 피아니스트 김송현의 무대도 펼쳐진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