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신안 4.6GW 규모 해상풍력단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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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에너지공단 '공공주도 대규모 개발' 지원대상에
경북 포항시와 전남 신안군이 총 설비용량 4.6GW(기가와트) 규모의 공공 주도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추진한다.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진행하는 '2023년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지원 사업' 공모를 거쳐 포항시와 신안군을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2023∼2025년 각각 31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환경성, 사업성, 수용성 등을 포함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단지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설비 용량 1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신안군은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3.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추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2020년 전라북도·보령시, 2021년 태안군·신안군, 2022년 군산시가 선정됐으며, 신안군은 올해까지 두 번 선정됐다.
/연합뉴스
한국에너지공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진행하는 '2023년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지원 사업' 공모를 거쳐 포항시와 신안군을 지원 대상에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두 지자체는 2023∼2025년 각각 31억5천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환경성, 사업성, 수용성 등을 포함한 사전 타당성 조사를 진행하고, 단지 개발 기본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설비 용량 1GW 규모의 해상풍력 단지 개발을 위한 타당성 조사를 진행한다.
신안군은 흑산도 인근 해역에서 3.6GW 규모의 부유식 해상풍력 단지를 추진하기 위한 타당성 조사에 나선다.
'공공 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 개발지원 사업'은 2020년부터 시작됐다.
2020년 전라북도·보령시, 2021년 태안군·신안군, 2022년 군산시가 선정됐으며, 신안군은 올해까지 두 번 선정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