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화학, 임직원 경력개발과 성장 돕는 '커리어 위크' 운영
LG화학은 임직원이 경력개발 계획을 세우고 성장 기회를 탐색하는 '제1회 커리어 위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사내외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과 멘토링 등을 하고 임직원이 주도적으로 일을 통해 성장하는 기회를 설계하도록 돕는 주간이다.

신학철 부회장을 비롯한 회사 최고 경영진과 김태호 PD, 미키 김 전 구글 디렉터, 김선태 충주시 주무관 등이 성공 경험과 커리어 전환점 등을 공유한다.

또 동일 직무 사내 전문가를 만나는 '그룹 멘토링', 타 직무 사내 리더와 대화하는 '토크+' 등 직무 적성을 탐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화학은 올해 행사를 시작으로 매년 1회씩 커리어 위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학철 LG화학 부회장은 "엔지니어에서 세일즈로, 한국에서 해외로 도전한 순간들이 지금의 성장으로 이어졌다"며 "임직원 여러분이 좋아하는 일과 잘하는 일을 찾아 도전하며 글로벌 과학 기업의 일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LG화학, 임직원 경력개발과 성장 돕는 '커리어 위크' 운영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