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바스 팔레스타인 수반 국빈 방중…시진핑과 회담 예정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이 13일 중국을 국빈 방문했다고 관영매체 환구시보 인터넷판(환구망)이 보도했다.

환구망에 따르면 압바스 수반은 이날 오전 베이징 서우두(首都) 국제공항에 도착해 나흘간의 국빈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올해 들어 아랍 국가 정상으로는 처음 중국을 찾은 압바스 수반은 방중 기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갈등 해결 방안을 포함한 중동 평화 해법을 논의할 전망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