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영도구 아파트 화재로 30여명 대피…인명피해 없어
13일 0시 37분께 부산 영도구 한 아파트 1층 집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아파트 입주민 30여명이 대피하는 일이 발생했고, 불은 해당 집 내부를 태워 100여만원 상당의 재산 피해를 낸 뒤 14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본부는 "침실 벽면 콘센트·전기장판 등이 소실됐으며 당시 집 내부에 거주자는 없었다"면서 "정확한 화재 원인 파악을 위해 경찰과 합동 감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