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달장애인 대표팀, 버투스 게임 마치고 귀국…메달 16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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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버투스(Virtus) 글로벌 게임에서 선전한 발달장애인 대표팀 선수들이 귀국했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3일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한 대표팀 선수들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한국은 프랑스 비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8일 탁구 남녀 복식에서 김기태-서양희 조가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낭보를 알렸다.
이어 이수연이 여자 실내 조정 500m에 이어 도수호, 정구환, 최성림과 출전한 조정 혼성 2,0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9일엔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김기태, 김보겸, 김창기가 일본을 제치고 우승해 네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버투스 글로벌게임은 발달 장애인들이 경쟁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로, 한국은 2009년부터 참가했다.
한국은 사이클, 수영, 조정, 탁구,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20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연합뉴스
스페셜올림픽코리아는 13일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7개를 획득한 대표팀 선수들이 12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돌아왔다"고 전했다.
한국은 프랑스 비사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1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8일 탁구 남녀 복식에서 김기태-서양희 조가 첫 금메달을 획득하며 낭보를 알렸다.
이어 이수연이 여자 실내 조정 500m에 이어 도수호, 정구환, 최성림과 출전한 조정 혼성 2,000m에서 우승하며 2관왕에 올랐다.
9일엔 탁구 남자 단체전에서 김기태, 김보겸, 김창기가 일본을 제치고 우승해 네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
버투스 글로벌게임은 발달 장애인들이 경쟁하는 국제 종합 스포츠대회로, 한국은 2009년부터 참가했다.
한국은 사이클, 수영, 조정, 탁구,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20명의 선수를 파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