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를루스코니 전 총리, 위독…伊 언론 "상태 매우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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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오 베를루스코니(86) 전 이탈리아 총리가 위독하다고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 나흘째 입원 중이다.
그는 앞서 만성 골수 백혈병(CML)에 따른 폐 감염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45일간 이곳에 입원한 바 있다.
다시 상태가 악화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현재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그의 자녀들이 병원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이날까지 이탈리아 밀라노의 산 라파엘레 병원에 나흘째 입원 중이다.
그는 앞서 만성 골수 백혈병(CML)에 따른 폐 감염으로 지난 4월 5일부터 5월 19일까지 45일간 이곳에 입원한 바 있다.
다시 상태가 악화해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는 현재 위독한 것으로 전해졌다.
'코리에레 델라 세라'는 "베를루스코니 전 총리의 상태가 매우 심각하다"며 "그의 자녀들이 병원으로 모여들고 있다"고 전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