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장 공석 8개월…주택도시보증공사, 15일 주총서 사장후보 결정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신임 사장 선임안을 의결하는 임시주주총회를 오는 15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에서 연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HUG 신임 사장 최종 후보자 1명이 결정된다.

이후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제청, 대통령 재가를 거쳐 신임 사장이 확정된다.

HUG은 지난해 10월 권형택 사장 사퇴 후 8개월째 수장이 공석이다.

HUG는 공모 절차를 거쳐 박동영 파인우드프라이빗에쿼티 대표이사를 새 사장 후보로 낙점했으나, 지난 2월 말 최종 후보자로 결정된 주주총회 직후 돌연 사퇴해 지금까지 재공모 절차를 거쳤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