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무등산 '인문 For:rest' 축제 성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올해 처음으로 열린 무등산 인문 축제 '인문 For:rest(포레스트)'가 지역민의 호응 속에 성료됐다.
'쉼이 있는 숲속 인문 생활'을 테마로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펼쳐진 축제에는 10~11일 이틀간 2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축제 기간 '마음산책', '지식산책', '예술산책', '자연산책', '인문도시 산책' 등 5가지 테마로 무등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동구는 평가했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소설가 정지아 씨와 방송인 타일러를 초청한 '인문 토크'를 비롯해 고(故) 이성부·문병란 시인의 작품을 재조명한 '포엠 콘서트' 등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등산 아트밸리'로 조성된 의재로권 5개 미술관에서는 특별 전시와 아트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주목받았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인문 도서관'이라는 별칭으로 무등산 장불재에 조성된 도서관도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12일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을 조금 더 쉽고 가까이 접하며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방문한 모든 분께 뜻깊은 시간과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쉼이 있는 숲속 인문 생활'을 테마로 무등산 증심사 지구 일원에서 펼쳐진 축제에는 10~11일 이틀간 2만여명의 시민이 방문한 것으로 추산된다.
축제 기간 '마음산책', '지식산책', '예술산책', '자연산책', '인문도시 산책' 등 5가지 테마로 무등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동구는 평가했다.
평소 만나기 어려운 소설가 정지아 씨와 방송인 타일러를 초청한 '인문 토크'를 비롯해 고(故) 이성부·문병란 시인의 작품을 재조명한 '포엠 콘서트' 등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무등산 아트밸리'로 조성된 의재로권 5개 미술관에서는 특별 전시와 아트 클래스 등 체험 프로그램이 열리며 주목받았다.
'세상에서 제일 높은 인문 도서관'이라는 별칭으로 무등산 장불재에 조성된 도서관도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12일 "어렵게 느껴지는 인문을 조금 더 쉽고 가까이 접하며 마음을 살찌울 수 있는 축제로 준비했다"며 "방문한 모든 분께 뜻깊은 시간과 소중한 경험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