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MC 앞두고 희비교차…환율은 1,280원대 안착
차익 실현 매물에 코스피가 장 초반 상승세에서 하락 전환하며 거래를 마감했다.

12일 유가증권시장은 전 거래일보다 0.45%(11.81포인트) 밀린 2,629.35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388억원, 160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이 홀로 3,456억원을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도 하락 마감했다. 삼성전자(-1.39%), SK하이닉스(-0.52%), 삼성바이오로직스(-0.75%), LG화학(-0.80%), 삼성전자우(-0.49%), 현대차(-0.46%), POSCO홀딩스(-0.63%) 등이 하락했다. LG에너지솔루션(0.49%), 삼성SDI(0.68%) 등은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소폭 상승하며 장을 마쳤다.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0.23%(2.05포인트) 오른 885.76에 장을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이 139억원, 431억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48억원을 순매도했다.

원·달러 환율은 소폭 하락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0.25%(3.20원) 빠진 1,288.30원에 종가가 결정됐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