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소방 헬기·구급차 세균 '제로'…2차 감염으로부터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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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지난 4∼5월 소방헬기 2대와 구급차 133대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바이러스와 병원성 세균 4종 검사를 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왔다고 12일 밝혔다.
도소방본부는 응급환자와 보호자가 주로 이용하는 들것과 손잡이 등 675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2차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소방헬기와 구급차는 각종 질병과 사고 등으로 인해 다양한 환자들이 이용하는 만큼 교차 감염 위험이 크다.
이에 도소방본부는 모든 헬기와 구급차에 매월 1회 이상 전문 소독을 하며 감염 방지에 신경을 쏟고 있다.
내년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있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다수 발생해 감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도소방본부는 응급환자와 보호자가 주로 이용하는 들것과 손잡이 등 675곳에서 검체를 채취해 도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를 의뢰한 결과 모두 2차 감염으로부터 안전하다는 결과를 받았다.
소방헬기와 구급차는 각종 질병과 사고 등으로 인해 다양한 환자들이 이용하는 만큼 교차 감염 위험이 크다.
이에 도소방본부는 모든 헬기와 구급차에 매월 1회 이상 전문 소독을 하며 감염 방지에 신경을 쏟고 있다.
내년 1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를 앞두고 있어 더욱 세심하게 관리할 방침이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당시 노로바이러스 환자가 다수 발생해 감염병 관리에 비상이 걸리기도 했다.
정만수 구조구급과장은 "철저한 방역으로 응급환자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동계청소년올림픽 대비도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