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치매요양원·주간보호센터 운영기관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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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옥천군은 최근 건립한 군립 치매전담요양원과 주간보호센터 운영자를 이달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운영 기간은 올해 7월부터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이나 노인복지시설 운영이 가능한 비영리법인이 대상이다.
옥천읍 교동리에 들어선 치매요양원·주간보호센터는 지상 2층·지하 1층(건축 연면적 2천969㎡) 규모로 70명을 수용하는 요양시설과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을 갖췄다.
국비 등 150억원이 투입됐고, 충북도내 공립 치매요양시설 중 가장 크다.
황승일 옥천군 노인복지팀장은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하반기 전담인력 채용과 재활기구·차량 구입 등을 구입해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4월 기준 인구 4만9천297명 중 1만6천445명(33.4%)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60세 이상 주민의 추정 치매율은 9%로 충북(7.75%)과 전국 평균(7.30%)에 비해 높다.
/연합뉴스
운영 기간은 올해 7월부터 5년이다.
사회복지법인이나 노인복지시설 운영이 가능한 비영리법인이 대상이다.
옥천읍 교동리에 들어선 치매요양원·주간보호센터는 지상 2층·지하 1층(건축 연면적 2천969㎡) 규모로 70명을 수용하는 요양시설과 40명이 이용할 수 있는 주간보호시설을 갖췄다.
국비 등 150억원이 투입됐고, 충북도내 공립 치매요양시설 중 가장 크다.
황승일 옥천군 노인복지팀장은 "수탁기관이 선정되면 하반기 전담인력 채용과 재활기구·차량 구입 등을 구입해 내년 1월부터 운영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옥천군은 4월 기준 인구 4만9천297명 중 1만6천445명(33.4%)이 65세 이상 노인이다.
60세 이상 주민의 추정 치매율은 9%로 충북(7.75%)과 전국 평균(7.30%)에 비해 높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