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경호 "소비자물가 6월에는 2% 후반 가능성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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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널 끝 멀지 않아…하반기로 갈수록 좋아질 것"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6월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 후반까지 내려갈 가능성이 있다"고 8일 밝혔다.
추 부총리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물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활물가(상승률)는 3%대 초반까지 갔지만 외식비·식품류 가격이 올라 힘들다는 말에 공감한다"면서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물가,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하반기로 가면서 (경제가) 서서히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터널의 끝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저출생·고령화 상황 대책과 관련해선 "보건복지부 차관과 기재부 차관,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가 참여하는 일종의 정책 협의회를 곧 출범할 것"이라면서 "세 기관이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A부터 Z까지 리뷰하고 다시 대책을 만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추 부총리는 이날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물가와 관련한 질문을 받고 이같이 말했다.
그는 "생활물가(상승률)는 3%대 초반까지 갔지만 외식비·식품류 가격이 올라 힘들다는 말에 공감한다"면서 "생활물가와 장바구니 물가, 체감물가를 낮추기 위해 더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추 부총리는 "하반기로 가면서 (경제가) 서서히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면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터널의 끝이 그리 멀지 않았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저출생·고령화 상황 대책과 관련해선 "보건복지부 차관과 기재부 차관, 저출산고령사회 위원회가 참여하는 일종의 정책 협의회를 곧 출범할 것"이라면서 "세 기관이 저출산 문제와 관련해 A부터 Z까지 리뷰하고 다시 대책을 만들어볼 것"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