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캐나다 기준금리 인상에 1,300원대 상승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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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해 1,300원대에서 출발했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상승한 1305.9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307.6원에 개장한 뒤 1,3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초래한 재긴축 우려에 의해 원화 약세와 달러 강세 흐름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BOC)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4.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앞서 지난 6일 호주 중앙은행(RBA)도 기준금리를 3.85%에서 4.1%로 0.25%p 인상하면서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같은 캐나다와 호주의 움직임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도 옅어졌다.
이에 다음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의 불확실성을 키워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6.07원)에서 3.25원 하락했다.
/연합뉴스
이날 서울 외환시장에서 오전 9시 11분 현재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보다 2.1원 상승한 1305.9원이다.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8원 오른 1307.6원에 개장한 뒤 1,300원대에서 움직이고 있다.
김승혁 NH선물 연구원은 "캐나다 중앙은행이 초래한 재긴축 우려에 의해 원화 약세와 달러 강세 흐름이 유입됐다"고 말했다.
7일(현지시간)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BOC)은 시장의 예상과 달리 기준금리를 4.75%로 0.25%포인트(p) 인상했다.
앞서 지난 6일 호주 중앙은행(RBA)도 기준금리를 3.85%에서 4.1%로 0.25%p 인상하면서 2개월 연속 기준금리를 올렸다.
이같은 캐나다와 호주의 움직임에 따라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금리를 동결할 것이라는 기대도 옅어졌다.
이에 다음주 예정된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시장 참여자의 불확실성을 키워 원/달러 환율이 상승했다.
같은 시간 원/엔 재정환율은 100엔당 932.8원이다.
전날 오후 3시 30분 기준가(936.07원)에서 3.25원 하락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