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수발전소 최적지는 합천"…군·군민 유치 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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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합천군은 정부가 추진하는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설비용량 900㎽, 사업비 1조8천억원 규모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를 위해 두무산인 묘산면 산제·반포리 일대에 부지도 확보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와 군 전략사업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묘산면을 방문하며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을 설득했다.
주민도 유치에 적극적이다.
유치 청원 동의서에도 1천400여명의 주민이 이름을 올렸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현수막을 군 곳곳에 게시했다.
이외에도 군은 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합천군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을 조만간 설치해 본격적으로 유치를 준비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저출산·고령화로 등으로 쇠퇴하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군은 한국수력원자력이 추진하는 설비용량 900㎽, 사업비 1조8천억원 규모 양수발전소 사업 유치를 위해 두무산인 묘산면 산제·반포리 일대에 부지도 확보했다.
김윤철 합천군수와 군 전략사업태스크포스(TF)는 지난해부터 여러 차례 묘산면을 방문하며 사업설명회를 열고 주민을 설득했다.
주민도 유치에 적극적이다.
유치 청원 동의서에도 1천400여명의 주민이 이름을 올렸다.
주민들은 자발적으로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한 현수막을 군 곳곳에 게시했다.
이외에도 군은 김 군수를 단장으로 하는 합천군양수발전소 유치추진단을 조만간 설치해 본격적으로 유치를 준비할 방침이다.
김 군수는 "대규모 국책사업을 반드시 유치해 저출산·고령화로 등으로 쇠퇴하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