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강진-순천-곡성 코스…17만9천원 한시 판매
남도한바퀴 1박2일 상품 출시…순천정원박람회 포함
전남도는 고속버스를 타고 지역 명소를 둘러보는 '남도한바퀴 1박2일 상품'을 17만9천원에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오는 10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왕복 버스비, 식사비(4식), 숙박비(2인 1실)가 포함된다.

코스는 1일 차엔 목포 근대역사문화거리, 목포 해상케이블카, 고하도 데크길, 전남도립국악단(공연), 강진만 생태공원과 가우도를 둘러본다.

강진에서 1박 후 2일 차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을 둘러본다.

KTX·SRT 이용객은 광주 송정역에서, 고속버스 이용객은 광주 유스퀘어 터미널에서 탑승하면 된다.

버스는 토요일 오전 11시 광주 유스퀘어에서, 11시25분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한다.

예매는 남도한바퀴 누리집 또는 전화(☎062-360-8502)로 하면 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