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사주 소각 '약발'…20%대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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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억원 규모의 자사주 소각을 결정한 라이온켐텍이 20% 후반대로 급등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라이온켐텍은 전날보다 2400원, 28.06% 오른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라이온켐텍은 지난 2일 장 마감후 자기주식 4.99%, 94만269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소각 예정금액은 80억3100만원 상당으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라이온켐텍은 합성왁스와 인조 대리석 기술이 뛰어난 화학 전문 회사로 국내 시장 점유율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경영권 매각 작업을 추진하다 결렬됐고, 이후 자회사 '라이온첨단소재'를 만들며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등 사업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자사주 소각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
5일 오전 9시 10분 현재 라이온켐텍은 전날보다 2400원, 28.06% 오른 1만1000원에 거래 중이다.
라이온켐텍은 지난 2일 장 마감후 자기주식 4.99%, 94만2696주를 소각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2일 종가 기준으로 환산하면 소각 예정금액은 80억3100만원 상당으로, 소각 예정일은 오는 12일이다.
라이온켐텍은 합성왁스와 인조 대리석 기술이 뛰어난 화학 전문 회사로 국내 시장 점유율로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해 말 경영권 매각 작업을 추진하다 결렬됐고, 이후 자회사 '라이온첨단소재'를 만들며 사업구조를 개편하는 등 사업 재정비에 나서고 있다.
이번 자사주 소각 배경에 대해 회사 측은 "주주가치 제고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조연기자 ycho@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