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2만주 보호예수 풀렸다"…19%대 급락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주가가 보호예수 물량 해제의 영향으로 19%대 급락 중이다.

5일 오전 9시 23분 현재 기준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19.00%(2,820원) 밀린 1만 2,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에스바이오메딕스의 '기타 보호예수 필요 주주'들의 의무보호예수 등록이 해제되면서 주가가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에 풀리는 에스바이오메딕스의 보호예수 물량은 412만 47주로 전체 에스바이오메딕스의 총 발행 주식 1,099만 2,276주의 37.48%에 해당하는 물량이다.

2003년 설립되어 줄기세포치료제의 개발과 공급 사업의 영위하고 있는 에스바이오메딕스는 지난달 4일 공모가 1만 8천원으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다.


오민지기자 om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