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석탄 이행 말뿐인 국민연금…탄소중립 약속 이행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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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 대응을 촉구하는 60대 이상 시민들이 모인 '60+ 기후 행동'이 환경의 날을 맞아 국민연금공단에 '탈석탄 선언' 실행을 촉구했다.
단체는 5일 국민연금공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은 2년 전 탈석탄 선언을 하고도 석탄 화력 발전 관계사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당장 투자를 멈추고 탈석탄 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국민연금은 2021년 5월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단체는 또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국민연금은 지구 평균 기온을 낮추는 데 동참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극복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하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
단체는 5일 국민연금공단 본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연금은 2년 전 탈석탄 선언을 하고도 석탄 화력 발전 관계사에 대한 투자를 이어오고 있다"며 "당장 투자를 멈추고 탈석탄 선언에 대한 구체적인 이행 계획을 세우라"고 요구했다.
국민연금은 2021년 5월 저탄소 산업 생태계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탄소중립 사회 전환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단체는 또 "우리 세대뿐 아니라 미래세대를 위해 국민연금은 지구 평균 기온을 낮추는 데 동참해야 한다"며 "기후 위기 극복에 책임 있는 역할을 하라"고 강조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