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결제 원스톱'…전남관광플랫폼 7월부터 정식 운영

전남도는 교통·숙박·식당·체험시설 등 관광 영역에서 예약·결제 원스톱 서비스가 가능한 '전남관광플랫폼'(J-TaaS·Jeonnam Travel as a Service)을 7월부터 정식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전남관광플랫폼을 통해 대중교통·숙박·맛집 등 각각 다른 분야 상품을 한 번에 장바구니에 담아 결제도 가능하다.

추천 여행코스·관광지·축제 등 전남의 다양한 관광 정보도 실시간으로 안내받을 수 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다국어 서비스도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의 이용 편의를 강화했다.

도는 6월 한 달 동안 사전 체험 이벤트를 해 가입자 4천명에게 커피 쿠폰을 선착순으로 지급한다.

플랫폼을 통해 상품 구매 후기를 남긴 이용자에겐 추첨을 통해 20만~30만원 상당의 경품을 제공한다.

사전 체험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전남관광플랫폼(J-TaaS)'을 내려받아 참여할 수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