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와 공급 계약"...필옵틱스, 두 자릿수 상승률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필옵틱스 "삼성디스플레이와 630억원 규모 장비 공급계약 체결"
삼성디스플레이와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한 필옵틱스가 장 초반 10%대 강세를 보이고 있다.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필옵틱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7% 오른 1만 1,27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필옵틱스는 지난 30일 삼성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630억 원으로 이는 매출액 대비 20.7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편 필옵틱스는 자회사 '필에너지'의 코스닥 상장 또한 준비하고 있다. 필옵틱스 측은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필에너지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필에너지는 2차전지 생산 설비인 '스태킹'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필에너지는 지난 1분기 매출 730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
31일 오전 9시 30분 기준 필옵틱스의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17% 오른 1만 1,27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앞서 필옵틱스는 지난 30일 삼성디스플레이와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확정 계약금액은 630억 원으로 이는 매출액 대비 20.72%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한편 필옵틱스는 자회사 '필에너지'의 코스닥 상장 또한 준비하고 있다. 필옵틱스 측은 지난 18일 금융위원회에 필에너지의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공모 절차에 돌입한다고 전했다.
필에너지는 2차전지 생산 설비인 '스태킹' 장비를 주요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다. 필에너지는 지난 1분기 매출 730억 원, 영업이익 75억 원을 기록했다.
정호진기자 auva@wowtv.co.kr